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운전 혐의 입건 조사 후 검찰 송치 예정(차세찌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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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의 남편이자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4일 서울종로경찰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차세찌 씨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면서 "차세찌 씨를 조만간 소화해 조사를 진행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차세찌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 도로에서 음주를 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단계인 0.246%로, 차세찌는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스위스 유학을 거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의 직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지난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고 전해졌다.

차세찌는 지난해 5월 한채아와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한채아와 결혼한 차세찌가 또 사고를 쳤다. 전에 2014년에 강남 논현동 클럽에서 남성과 시비가 붙어서 폭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냈다. 참 한채아와 차범근 입장에서 계속 난감한 상황이다.

아이 아빠도 되었는데, 이제 사고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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