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과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청문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두희의 회사 신사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지숙과 이두희가 있는 신사옥 현장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출격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숙과 이두희는 손깍지를 끼고 “진실만을 얘기하겠습니다”라며 커플 선서를 시전하며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했지만 실패했던 이벤트 작전들에 대한 질문에 “직원분들은 집에 보내면 안 될까요?”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돌돌’커플’의 ‘썸’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지숙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펼쳤던 천재 공대생 이두희의 사랑법이 아낌없이 공개되었다.
이두희가 국내 굴지의 게임개발자들과 IT석학들에게 연애코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연애도 공부로 섭렵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들게 했다.
천재 공대생들의 아이디어가 모인 특급 사랑법이 하나, 둘 공개되자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몸서리를 치는등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한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잡기 위한 최후의 이벤트로 ‘1.5m 초대형 꽃다발’을 건넸는데, 꽃다발을 받은 지숙이 도망 갔다고 해 과연 당시 지숙의 마음은 어땠을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