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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로포폴 투약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구속영장 기각 뜻 :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8)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각'이란 신청한 구속 영장 내용을 판사사 검토 후 구속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내린 것을 말한다.

경찰은 지난 2019년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3월 28일 휘성을 소환해 조사한바 있는데 당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휘성이 최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러진 채 발견되는 등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는 보완 수사를 한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