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일간 공통적으로 2020년 경자년은 갑목일주에게 천간에는 편관이 들어오고, 지지로는 정인이 들어오는 시기다.
일단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인자는 있다는 의미가 있다. 그 대상이 사회나 가정인지, 누군지는 사주를 봐야 알 수 있겠다.
경자라는 글자 자체 살인상생이 되어 있어서 내가 인내하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이 운기를 어떻게 극복하냐는 사주 구조를 봐야알지만, 화기운 또는 수기운에 해당하는 기운이 없으면 참으로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를 겪을 수 있다.
화기운과 수기운이 없으면서 토기운이 강할 수록 이번 운기에 힘든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사주내에 오화가 있는 경우 자수가 오게 되면 충이 되는데, 갑목에게 오화는 상관이 되어 상관패인이 되는 시기다. 공부하면서 나의 능력을 계발하는 시기다. 상관패인되는 시기는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다.
남자들에게는 직장운이라면, 여자에게는 직장/이성운이라 할 수있겠다. 운의 희기는 사주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자수라는 글자가 다산을 상징하여 애정사의 대표 글자인데다가 자수가 욕지에 해당한다. 욕지는 불안성과 호기심이 동시에 작용하는 시기다. 그리고 감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도화와 관련된 글자라 풍류와 이성교제와 연관이 깊다.
인성운에 욕지 등이 섞여있으니 갑목일간 여성들은 연애를 할 확률이 높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