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최종커플, 장준혁♥윤혜수 송재엽♥김소리 성사(안타까운 이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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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댄서 10인이 최종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수는 이우태와 장준혁에게 선택을 받았다. 이우태는 영상을 통해 "내 나름의 긴 시간 동안 너를 항상 생각했고, 좋아했다. 난 항상 진심이었다"며 "늘 그렇듯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윤혜수에게 고백했다.

장준혁 역시 영상에서 "언제 누나한테 가야 할지 고민이 됐다. 같이 있을 때 진심으로 행복하고 온전한 내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서 고마웠다. 같이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고민하던 윤혜수는 장준혁을 만나러 갔다. 윤혜수는 장준혁에게 가기 전 이우태에게 전화를 걸어 "그동안 고마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장준혁은 자신에게 달려온 윤혜수를 끌어안으며 "솔직히 안 올 줄 알았다. 너무 고맙다"며 행복해했다.

장준혁은 최예림에게 사시회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장준혁은 영상에서 "항상 누나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 진심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나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예림은 장준혁과의 마지막 통화 후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도윤은 박세영이 아닌 이예나를 선택했다. 이도윤은 박세영에게 "내 감정은 설렘이 아닌 친근함이었다"며 미안해했다.

하지만 이예나는 이도윤이 초대한 시사회에 가지 않았다. 이예나는 남성 댄서 중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이도윤은 이예나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항상 널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리는 송재엽과 강정무의 시사회 초대장을 받았다. 송재엽은 "앞으로도 너와 많은 걸 해보고 싶다. 나랑 함께해줄래?"라고 영상편지로 고백했고, 김소리는 감동해 눈물을 글썽였다.

강정무는 김소리를 위한 독무를 펼친 뒤 "누나와 함께 있는 게 너무 좋다. 누나가 날 찾아와준다면 꽉 안아주고싶다"고 고백했다.

김소리의 선택은 송재엽이었다. 김소리는 송재엽을 끌어안으며 "오래 기다렸지? 기다려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송재엽은 "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로써 '썸바디2'에서는 장준혁 윤혜수, 송재엽 김소리가 최종커플이 됐다.



윤혜수가 장준혁을 선택했구나. 사람마음은 참 어떻게 변할지 추측할 수가 없

구나. 우태가 많이 좋아해주었지만, 결정적으로 마음이 움직이지는 못했나보다.

최종커플이 된 두 커플 모두 공연도 잘하시고, 오래 만나시길 바라겠다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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