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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윤아, '편스토랑'싱글맘 일상 공개(14살 아들 나이 레이싱 인스타그램 집)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오윤아는 화려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팔방미인 집밥 여왕의 면모는 물론, 발달장애가 있는 14살 아들 민이와의 싱글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오윤아는 아들 민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돼지 등갈비 찜, 달걀찜, 구수한 된장찌개 등. 아들 민이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뚝딱 뚝딱 완성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베란다에 마련해둔 미니 장독대를 통해 오윤아의 남다른 요리실력도 예고했다.

오윤아는 싱글맘으로서 14살 아들 민이를 향한 뭉클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민이가 처음 아팠을 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최근 많이 좋아졌다. 민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이 데리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한다면, 수익금이 민이 같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오윤아 레이싱 걸

오윤아는 "우연히 친구 권유로 레이싱모델 직업을 갖게됐고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에 뽑히면서 매니지먼트사들의 러브콜을 받게됐다"며 "당시 저와 정말 안 닮은 제 남동생이 먼저 연기자로 데뷔한 상황이었는데 동생이 많은 용기를 줬다"고 연기자의 길을 걷게된 직접적인 계기를 말했다.

오윤아 집

오윤아의 이혼과 전 남편

오윤아 전 남편은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이다.

2007년 1월에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하였다.

결혼한 해 8월에 아들을 낳는 등 허니문 베이비를 알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2015년 오윤아는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윤아가 최근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결혼을 하게 된 이유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오윤아는 “당시 오디션을 가면 감독님들이 저를 가볍게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이라면 작품에 꼭 필요한 이상은 수위 높은 장면도 찍을 용의가 있지만, 당시 초짜 신인인 제게 준 역할은 모두 그런 장면이었다. 심지어 드라마에서 수위 높은 씬을 원하셔서 결국 찍게 됐는데 심의에 걸려 방송이 안 나갔다”고 털어놨다.

또한 “레이싱모델 출신 편견 때문인지 남자들이 너무 쉽게 보고 술자리를 갖자는 사람도 많았고 그 이상을 시도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결혼이 탈출구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이혼 전 결혼생활을 털어놓던 오윤아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 신혼 이후 점점 말이 없어졌다. 신혼 초에는 남편 부탁으로 춤을 추기도 했는데 지금은 부부 사이에 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부부싸움도 한 번 하면 크게 싸우는 편이라 집안이 들썩거렸던 적도 있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오윤아는 국내 레이싱 모델들의 교본이다. 유일하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전업에 성공한 사례다. 대한민국의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았다.

오윤아 인스타그램

오윤아 정보 나이(1980년 10월 14일 4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