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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닐로, 송하예 음원사재기 의혹 진실 추적 1월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요계에 불어닥친 ‘음원 사재기’ 논란이 집중 조명됐다.​가요계에서 ‘음원 사재기’ 논란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은 지난해 4월이다. 가수 닐로의 ‘지나오다’가 대형 가수(인기 아이돌)을 꺾고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면서다. 2015년 데뷔해 2017년 첫 EP앨범이 냈던 닐로가 음원 차트 1위에 오르자, 대중과 가요계 관계자는 축하보다는 의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닐로가 정말 음원 차트 1위에 오를 만한 가수였냐는 의문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늦은 밤시간이나 새벽 시간대 급상승한 당시 닐로 순위 변동에 주목했다. 이용자가 줄어드는 시간에 닐로의 ‘지나오다’만 유독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닐로 측은 악성 루머라는 입장이었다. 법적..
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친 2명 구속 충격(CCTV 영상 첨부)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놓고 간 귀한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2명이 결국 구속됐다.​전주지법 최정윤 판사는 1일 경찰이 특수절도 혐의로 신청한 A(35)씨와 B(3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최 판사는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명시했다.​A씨 등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뒤편에서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기부금 6016만 2310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일 얼굴 없는 천사로 추정되는 한 시민은 오전 10시쯤 노송동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주민센터 뒤 희망을 주는 나무 아래에 종이박스를 놓아 뒀다”고 말하고 끊었다. 주민센터 직원은 곧바로 그 장소에 갔으..
김구라,2019 sbs 연예대상 사이다 발언 화제 '2019 SBS 연예대상'에서의 방송인 김구라의 통쾌한 발언이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이 생중계되던 상황이었기에 김구라의 사이다 일침은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이 됐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소리 한다 생각할 것"이라던 김구라의 예상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28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김병만 서장훈 김종국 이승기 등과 8인의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MC 김성주가 자신을 인터뷰하러 오자 "제가 (대상 후보가 된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될까 걱정"이라며 "방송은 어쨌든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것 같다"고 말해 김성주를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의 거침 ..
조국 구속영장 심사 종료, 심사 결과는 구속영장 기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월 26일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5분쯤 서울 서울동부지방법원 청사에 도착했다. ​조 전 장관은 “첫 강제수사 후 122일 째다. 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견뎠다. 혹독한 시간이었다”며 “검찰의 영장 청구 내용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법정에서 판사님께 소상히 말씀드릴 예정이다. 철저한 법리에 기초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하고 그렇게 믿는다”고 말하고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관련 혐의로 조 전 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장관은 유 ..
양준일 뉴스룸 출연, 부인과 박수치며 한국 정착 계획 12월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양준일이 출연했다. JTBC ‘슈가맨’에 출연한 후 큰 사랑을 받은 양준일은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너무나도 신기한 게 제가 같은 손님들을 서빙을 하는데 그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며 “그런 가수인지 몰랐고 그런 스타인 줄 몰랐고 그러시면서 아티스트인지 몰랐고 하면서 제가 서빙하는 거 자체를 영광이라고 그렇게 표현을 해 주셔서 제가 너무 좀 어색했다”고 말했다.​공연을 하기 위해 돌아온 서울에서도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양준일은 “택시를 탔는데 거기 택시기사 선생님이 자꾸 거울을 보시길래 제가 인사를 했다. 그러니까 ‘혹시 슈가맨에 나왔던 양준일 씨 맞냐’고 물어서 제가 맞다고 그러니까 바로 내비게이션을 끄고 제 비디오를 틀어주시더..
웬디 골절 부상, 전날 BTS때도 리프트 방치, SBS가 비판 받는 이유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본명 손승완·24)가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해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팬들은 SBS 측의 진정성 없는 사과와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웬디는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레드벨벳은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참여하지 못했고, 사전녹화한 'Psycho'(사이코) 무대만 공개됐다. 무대가 끝난 후 MC 전현무와 설현은 "멤버 웬디의 부상으로 오늘 방송은 사전녹화된 신곡 무대만 방송됐다"며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웬디의 부상으로 레드벨벳의 컴백 ..
레드벨벳 웬디,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얼굴부상, 골반/손목 골절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었다. SBS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늘 웬디가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웬디는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웬디의 소속팀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사이코'(Psycho)를 타이틀곡으로..
이태석 신부 누구?,울지마 톤즈 다큐멘터리 성탄특집 방영 12월 25일 채널A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낮 12시 20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를 편성했다.​'울지마 톤즈'는 메마른 땅을 울린 고(故) 이태석 신부의 기적의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2010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로 손꼽힌다.​고 이태석 신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제가 되었으며 아프리카 수단에서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여 원주민을 위해 헌신했다.​1962년 9월 19일 부산에서 출생한 이태석 신부는 1981년 부산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를 졸업했다.​1990년 군의관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1991년 살레시오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1992년 광주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1994년 1월 30일 첫 서원을 받았으며 1997년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