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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쇄지방산 늘리는 톳식초 효능 장건강


단쇄지방산이란?

단쇄지방산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장 건강하면 식이섬유는 많이 들어도 단쇄지방산은 생소 한데요.

장에서 식이섬유가 소화되고, 분해, 발효 후에 생기는 것이 단쇄지방산 입니다.

섬유질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죠? 섬유질을 먹고 생기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단쇄지방산은 장 점액 분비를 촉진하고, 느슨해진 장 점막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염 작용을 하여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단쇄지방산은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조성하여 유익균은 증가시키고, 유해균은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는데, 단쇄지방산 생성에 탁월한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불용성 식이섬유에 비해서 장에서 분해하고 발효가 수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단쇄지방산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꼭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해야만 합니다.

단쇄지방산을 높이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특히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수용성 식이섬유 장점이 장에 오래 머물며 단쇄지방산 생성합니다.

그리고 식초도 단쇄지방산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조합이 수용성 식이섬유와 식초가 조합이 되면 좋겠죠? 그럼 단쇄지방산이 많이 나올 수 있는것입니다.

식초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결합된 톳식초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톳은 3월~ 5월 사이에는 톳이 제철이라 딱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톳 식초 만드는 법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톳 식초 만드는 법을 알아봅시다.

톳 500g과 천연발효식초 500ml 준비합니다.

그리고 준비된 톳에 식초를 1:1로 넣어 줍니다.

단맛을 위해서 프락토올리고당 250ml를 함께 넣어 줍니다.

설탕을 넣어주게 되면 장내 유해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주는 이유는 단맛도 낼 수 있지만 유익균의 먹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넣어줍니다 ^^

밀봉해 일주일간 상온 보관을 해줍니다.

일주일 후 톳은 건져내고 식초만 음식에 사용하면 됩니다. 톳식초의 맛은 달달하면서도 시큼하다고 합니다. ^^

톳식초 먹는법은 원액 자체로 드셔도 되나 위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물에 7~10배 희석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식초의 단쇄지방산은 가열 시 휘발될 수 있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열한 음식보다는 샐러드드레싱, 초무침 같은 차거나 실온 요리에 사용하는 게 훨씬 좋다고 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 버섯, 미역 초무침해 드시면 단쇄지방산 훨씬 늘리는 데 도움 된다고 합니다.